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가 ‘뉴 베이스 포럼(New Base Forum)’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30일) 서울 역삼 마루 180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뉴 베이스 포럼’은 올해 음악 산업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국내 컨텐츠의 글로벌화와 멀티 레이블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 진행됐다.
엔터 실무자와 관련 관계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뉴 베이스 포럼 사이트를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사전 접수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콘텐츠를 위한 변수, 그리고 멀티 레이블(브랜드)의 의미’를 주제로,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포럼 소개를 시작으로 세션1에서는 글로벌 콘텐츠를 위한 변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워너뮤직아시아/코리아K-POP, J-POP의 조신영 마케팅팀장과 피지컬:100의 장호기 PD, 비마이프렌즈IP 하세정 사업본부장/CIPO가 연사로 나섰다.
세션1을 마친 뒤 약간의 휴식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세션2는 멀티 레이블(브랜드)의 의미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세션2에서는 어바웃블랭크앤코 김기환 대표와 연세대 행정학과 홍순만 교수가 관련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운드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음악 산업의 글로벌화와 레이블의 다변화 등 최근 음악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며 “사전 신청 접수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돼 국내 음악 산업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음악 산업의 지속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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