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농사일하던 경찰관이 돌연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다.
3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6분께 보성군 조성면 밭에서 50대 경찰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중증 질환을 앓아온 A씨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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