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안으로 차가 많이 다녀서 아이들과 나갈 때면 항상 손을 꼭 붙잡고 다녀요. 차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고, 자칫하면 큰 사고까지 일어날 것 같거든요”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된 차량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아파트 안까지 파고들고 있다. 어린 자녀를 거느린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를 찾을 때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지 혹은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아파트’가 맞는지의 여부를 먼저 확인할 정도다.
아파트 단지 내 주차공간을 지하로 내린 아파트, 이른바 ‘100% 공원형 설계’로 조성되는 아파트들은 단지 내 차량 사고는 줄이고, 해당 면적에는 이를 대신할 조경 시설을 조성해 자연친화형 단지로 꾸려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 주차 공간을 지하로 배치하면, 자동차 매연 유입에 따른 저층 세대의 갈등 해소는 물론 후면 주차로 인한 조경의 훼손도 방지할 수 있다. 또 차량 걱정 없이 단지 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내 다양한 조경 공간의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최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앞다퉈 지상의 주차공간을 없앤 단지를 공급하는 데 힘을 싣고 있는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가 있어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구축 아파트가 많은 지방의 경우 새 아파트임에도 동 출입구 바로 앞까지 차량이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거나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아파트라면, 아파트 자체가 자녀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커다란 놀이터가 되기 때문에 자녀를 거느린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7월 분양을 예고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경우도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 설계 아파트로 건립될 것이란 소식이 들리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강원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동, 전용면적 63~138㎡으로 총 874세대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주차장을 지하로 내리면서 세대당 1.53대의 여유 있는 지하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단지의 지상 공간에는 다양한 조경과 나무 등을 식재하는 우수한 조경 시설로 꾸려지며, 단지 외곽으로 완충 녹지를 조성하여 차량 소음까지 최소화했다.
또 단지 중앙에는 향후 입주민들이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삼을 수 있는 중앙공원이 마련된다. 단지를 에워싼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등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공간도 설계해 단지 내에서도 수준 높은 여가,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만이 지닌 기술력과 상품성,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된 단지로 건립되는 만큼 상품성까지 차별화를 꾀한 점이 돋보인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입주민만을 위한 구름 위의 휴게공간인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탁 트인 춘천시의 경관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때로는 야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까지 가질 수 있다.
또한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한데 이어 일부 세대에서는 단지와 인접한 공지천, 의암호 및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등의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 설계도 적용했다.
단지가 들어선 입지여건은 가히 춘천시 내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대형마트가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고, 춘천시청,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관공서와 의료시설들도 이용할 수 있다.
경춘선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비롯해 차량으로는 춘천IC, 남춘천IC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또 국내 단 하나뿐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며 춘천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후평일반산업단지,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 등으로 오고 가기에 편리하다.
이러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1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이 될 수 있어 자격이 되는 이들에겐 누구나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의 입성 기회가 열려 있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근화동 근화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