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영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근연구학회 14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2021년 7월부터 13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전 교수는 2025년까지 추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신경근연구학회는 1995년 설립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세부전공학회다.
전 교수는 하버드대 의대 연수 및 교환교수로 활동했고 국가지정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소개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는 등 신경근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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