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26분께 울산시 북구 진장동의 한 복합쇼핑몰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완진됐고, 더는 번지지 않았다. 하지만 상가 이용객과 직원 등 20명가량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물을 올려두고 잊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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