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2년 환경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연속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와 달리 조직·인력의 운영과 재무예산 관리, 업무 효율성 및 정부지침에 따른 혁신계획 등 새로운 항목이 추가됐음에도 2018년부터 5년연속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물소재 품질관리 표준화 등 프로세스 혁신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 자체적으로 종합감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내부견제 시스템을 운영한 점, 또 부채 비율을 줄이고 자체 수입을 늘린 점 등이 좋은 점수로 이어졌다.
또 국제협력연구를 통한 국내 미등록 생물종 발굴, 미생물을 활용한 산업체 현장 폐수의 오염저감 실증 연구, 구글(Google)과의 온라인전시관 특별전 개최를 통한 기관의 위상 강화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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