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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 포용적 치매 및 고령화 친화 사회로 변화 위한 ‘HIA’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에자이 주식회사(이하 한국에자이)는 지난 4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4월부터 시작한 hhc 혁신아카데미(hhc Driven Innovation Academy, 이하 HIA) 활동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약 두 달 간의 팀별 리빙랩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초로기 치매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실험한 ‘노원구치매안심센터’ 팀에서는 인식개선 영상 제작과 초로기 치매 당사자와 함께 제작하는 굿즈 상품 개발을 솔루션으로 도출하였다.

‘마포희망나눔’ 팀은 고령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환경을 조성하며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 확장을 위해 망원동과 성산동의 쉼터농성 플래시몹 및 영상 제작을 실험하였다.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팀은 중증장애인의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생활을 위해 과학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을 조성하고 공동체 관점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HIA 성과공유회에는 전문가 멘토로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송위진 정책위원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동양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정병걸 교수,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윤두선 대표가 참석하여 전문가 관점에서 솔루션을 자문하고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HIA 참여자를 격려하였다. 각 팀의 현장 당사자인 초로기 치매 당사자, 성미산 마을 주민, 전자 제품 수리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그동안의 HIA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 간 소감을 공유하였다.

HIA 과정의 참여자는 “공감에서부터 당사자와 함께 이야기하며 모두의 ‘나’다운 삶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과 “이후에도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되고 고도화되어 가면서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다듬어지면 좋겠다. HIA는 그 시작이라고 생각된다.”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환자와 가족, 생활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느끼며 배우는 hhc(human health care)를 기업 철학으로 하여 전 세계 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 시간의 1%를 환자와 함께 보내며 의료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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