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부총리, 美에 '정찰풍선' 유감 표명

허리펑, 옐런 美 재무장관에게

"불행하게도, 예상 못한 사건"

지난 2월 미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 정찰풍선을 미군 전투기가 미사일로 사격해 격추하는 모습. 사진출처=미 해군 연구소 트위터 캡쳐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최근 미중 관계의 경색 원인 중 하나였던 '정찰풍선'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8일 AFP통신에 따르면 허리펑 부총리는 이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불행하게도, 비행선을 포함한 몇몇 예상하지 못한 사건 때문에 양국 정상이 도달한 합의 이행에 어려움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중국 정찰풍선(중국은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이 미국 영공을 침범했고 이를 미국이 전투기를 출격시켜 격추한 이후 미중 관계는 급격히 냉각됐다.

그 무렵 중국을 방문하려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정찰풍선 사태를 이유로 방중을 무기한 연기했고, 고위급 소통도 한동안 단절되는 등 양국 관계는 악화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