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판매 가능한 도내 중소기업 50개 사를 선정해 위메프 입점을 지원한다. 매출액, 경쟁력, 기호성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10개 기업, 위메프 기획전 2회 참여 50개 기업, 방송 판매자 활용 실시간 소통 판매 1회 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은 전남도가 중소기업 제품 홍보·판로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온라인 채널 판매를 통한 인건비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가 높다”며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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