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10일 KBIOHealth 중회의실에서 증평군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양 기관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상호교류 및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KBIOHealth의 바이오 관련 시설 및 연구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공동 추진과 ESG 활동 등 지역공헌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은“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상생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지역전략산업으로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산업을 선정하고 올해 2월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12개 실행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