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한국지역신문연합 서울시협의회와 합동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는 협의회 소속 서울전역 지역신문 대표 및 기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1년동안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전국 자치구 최초 빌라관리사무소, 우이천 축제를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 등 굵직한 공약을 이행하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한국지역신문연합 서울시협의회는 1991년도 설립돼 27개 지역신문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최동수 동북일보 대표가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회원사 전 지역신문을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남은 임기동안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구민 삶에 힘이되는 구정을 실현하겠다“며 ”살고 싶은 강북구, 이사오고 싶은 강북구를 만들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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