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이 중앙행정과 활발하게 소통·협력해 지방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역량 강화 및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강남구는 민선 8기 구정 목표와 주요 교육 정책을 대상으로 전개한 다양한 성과 및 홍보 활동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인공지능·자율주행·코딩 등 미래 인재 양성 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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