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운대구,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비 150만원 지원

19~34세 미취업 청년 100명 선발

17~25일 해청이랑 홈페이지서 신청

부산 해운대구청 전경./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해운대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고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인 19~34세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

한 달에 50만 원까지 쓸 수 있는 ‘H:틔움카드’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1명당 총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자격증 취득비, 시험 응시료, 학원비, 교재 구입비, 식비 등 직·간접인 구직활동비로 쓸 수 있다.

레저, 유흥, 고가상품 등 구직활동과 무관한 업종과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은 제한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로 해운대구 청년 온라인플랫폼 ‘해청이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가 100명이 넘으면 소득, 미취업 기간, 해운대 거주기간 등 별도 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청이랑’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디자인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올해 청년의 생애주기별 욕구를 반영한 ‘해운대형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구직활동비 지원을 시작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