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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車 전환 속도전 내는 광주에 가속페달 밟는 광주상공회의소…“이러니 기업이 반하지”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자동차 산업 기업 등 총 18명으로 구성

광주상공회의소는13일 상의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자동차산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주상공회의소




미래차 전환을 위한 속도전이 빨라지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호남권 대표 경제단체 광주상공회의소의 차별화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는13일 상의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자동차산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는 ㈜광주글로벌모터스, 한국알프스㈜, ㈜한국쓰리축 등 산업계 실무자들과 함께 광주광역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산업계를 중심으로 일자리 현안에 적합한 이슈 발굴 및 고용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광융합·가전·스마트 뿌리산업, 모빌리티, 인공지능·데이터, 에너지·메디헬스케어 등 광주지역 9대 대표 산업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실무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지역 모빌리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실무자들이 대부분 참석해 산업전환에 대한 지역 기업의 대응 상황과 정부, 지자체 차원의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친환경,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연구 인력 고용 유지 및 신기술 자립화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이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조병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장은 “지역 기업들 대부분이 미래 모빌리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 미래차 전환을 위한 기술이나 부품 등의 개발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면서 “미래차 전환이라는 물결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신속하게 기회를 잡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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