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잔디 광장을 지난 5월부터 개방한데 이어, 최근 기존 경계 펜스도 철거하고 잔디밭에 벤치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방으로 금오산을 배경으로한 8가지 색의 벤치와 금오산 모양의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가지 색의 벤치는 구미의 다양하게 뻗어나가는 밝은 미래를, 금오산 조형물은 구미 대표 명소로 자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혁신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구미 시민 모두의 편의와 행복, 그리고 공익에 부합하도록 행정이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혁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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