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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홍보열차 호남선 찍고 경부선 달린다

전남도, KTX 70대·SRT 32대 객실 모니터 홍보영상

성공개최 붐업 …목포 중심 22개 시·군서 분산 개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 홍보열차 이미지.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에서 열리는 온 국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장애인체전’ 전국적 홍보를 통한 분위기 고조를 위한 홍보열차가 4개월 동안 달린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코로나 일상회복 등으로 스포츠가 주는 특별한 감동이 있는 국민 대축제에 국내 선수단과 임원진, 해외동포 선수단까지 4만여 명이 대거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도는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람객이 모이는 전국체전 특성을 고려해 하루 평균 30만 명이 넘게 오가는 주요 기차역과 고속열차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KTX-산천 1편 10칸을 ‘전국체전 홍보열차’로 지정하고 양 측면 전체에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역동적인 경기를 상징하는 홍보 디자인을 입혀 열차 이용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열차 곳곳에는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인 ‘생명이’와 으뜸이’ 그림과 ‘화합과 감동의 스포츠 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를 담았다.



특히 호남선과 경부선을 운행하는 KTX 70대와 SRT 32대의 객실 모니터에 전국체전 홍보영상 올려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이밖에 용산역, 수서역, 부산역 등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홍보, 목포역, 광주송정역,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등 호남의 관문인 주요 기차역 내 전국체전 홍보화면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국체전이 화합과 축제의 장인 만큼 만큼 전국적인 대회 분위기 고조를 위한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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