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취약계층 집수리 후원금 기부

동구?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취약계층 ‘해피하우스 만들기’ 사업 후원

대전도시공사 정국영(왼쪽 첫번째) 사장이 박희조(″두번째) 동구청장과 김영태(″세번째)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한 ‘해피하우스 만들기’ 사업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13일 대전 동구청을 방문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구청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추진중인 ‘해피하우스 만들기’는 장마철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집을 수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4월 대전시로부터 기부 유공 감사패를 받았고 올해 국가유공자 효사랑 성금 1000만원과 희망나눔 후원금 600만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