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 “집중호우 인명피해 참담…기후위기 경각심 높여야”

“이웃 아픔 위로에 마음 모아야”

“기후위기 예외 아니란 것 절감”

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7일 전국적인 호우피해에 위로를 전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평산책방 홈페이지에 ‘책방지기’ 명의로 올린 글을 통해 “이미 역대급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지금도 호우가 계속되고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인명피해가 많아 참담하고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걱정하며 기도하는 것밖에 없지만,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고 나누는 일에 마음을 모아야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편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한국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면서 “고도로 산업화한 국가가 됐기 때문에 기후위기에 대한 한국의 기여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최고로 높이고 대응을 위한 국제연대에 적극 동참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이 일에도 우리 책 친구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