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가 킹투어 아이언(사진)을 출시하면서 구매 고객에게 골프 파우치를 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파우치 증정 행사는 전국 코브라 공식 판매점에서 사은품 소진 때까지 이어진다.
코브라의 킹투어 아이언은 리키 파울러가 지난 3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을 제패할 때 사용한 신제품이다. 당시 파울러는 4년 5개월 만에 우승했다. 이번 제품은 1025 탄소강이라는 특수 소재를 사용하고 5단계 단조 공정을 거쳐 헤드의 밀도가 높고 타격감이 한층 부드럽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밀 공법으로 헤드 뒷부분을 파내고 무게 중심을 낮춘 덕분에 빗맞은 샷에 대한 관용성도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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