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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OK,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오늘 1순위 청약

가격 부침 심한 이 시기, ‘아이파크’ 분양권에 수천만원 웃돈 붙어 실거래 행진 계속

사진 설명.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공급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오늘 본격 시작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단지가 계약금(총 납입금액의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손꼽으며, 분양권 전매 시 조기에 시세차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지금과 같은 가격 부침이 더 심한 시기에서도 ‘아이파크’ 아파트의 분양권 거래 시 웃돈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공급한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올해 1월 전용면적 84㎡의 분양권은 3억4,000만원에 거래됐지만, 6월에는 4,706만원이나 오른 3억8,706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 아이파크’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5월 3억2,190만원에서 7월 3억5,229만원으로 약 2개월 사이 3,039만원의 웃돈이 붙은 채 거래됐고, 전라북도 군산시의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해 1월 3억6,511만원에서 6월 4억3,197만원으로 6,686만원이 오른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분양 열기 역시 한층 고조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난 7일 견본주택 개관 당시부터 지금까지 분양권 거래를 눈여겨본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들이 모여들 정도로 지역 내외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춘천시에서 1년 만에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임에도 분양가가 합리적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진입 장벽을 낮춘 만큼 많은 이들이 앞다퉈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번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경우 HDC현대산업개발이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상품성, 디자인, 철학 등을 집대성한 새로운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게 돼 차별화된 아파트를 소유하고자 하는 이들의 주목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세대 내에서 주거 기능 외에 취미,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중대형 평형에 이르기까지 총 8개의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 선택폭을 넓혔다. 아울러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도 함께 공급된다.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거 환경의 변화를 줄 수 있는 가변형 벽체가 설계되며, 일부 세대에서는 수변, 공원 조망까지 가능하도록 단지가 배치된다.

최상층에는 수변 조망은 물론 춘천시 전경까지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선다. 또 스카이 전망데크,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입주민이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마련된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동, 전용면적 63~138㎡, 총 874세대로 공급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춘천시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특히 계약금(총 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에 따른 시세차익을 조기에 거둬들일 수 있다.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금은 1회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지원한다.

7월 18일(화) 1순위 청약에 이어 7월 19일(수)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25일(화)이며, 계약은 8월 7일(월)부터 8월 9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춘천시 근화동 근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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