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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금연침 시술 연중 예약제로 운영





경북 문경시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 한의과진료실에서 금연침 시술과 건강상담, 혈자리 지압법 등을 연중 예약제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방법은 문경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한의과진료실 금연침 시술에 동의하면 개인별 건강상담 후 주 2회(화·목)씩 4주간 한의과진료실에서 금연침 시술을 받을수 있다.

금연침은 귀에 길이 1mm 내외인 압정 모양의 피내침을 놓는 이침(耳針) 요법으로, 흡연 생각이 날 때마다 시술 부위를 눌러 자극하면 흡연 욕구감소와 함께 담배맛을 저하시킨다.



이 방법은 니코틴을 사용하지 않아 청소년들의 건강에 해가 없을뿐 아니라, 10여년 전부터 효능에 대한 논문과 연구 결과가 나와있어 만족스러운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의지를 다지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문가의 진료와 건강상담·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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