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 상생 포럼’을 오는 2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생 포럼은 충남 기업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는 충남 지역 기업인으로 구성된 12개의 협회 및 단체로 구성돼 있고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기업인의 애로 해소와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충남TP와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 12개 단체는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상호 교류방안과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한다. 회원사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하게 된다.
포럼에서는 12개 기업인 단체 회원사 정보를 비즈니스모델로서 활용하기 위한 ‘기업 DB 구축 및 활용방안과 정부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해 발제 시간을 갖고 향후 기업 관련 DB의 효율적인 활용과 기업지원 전략과의 연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상생 포럼은 충남 기업지원 기관인 충남TP와 충남 기업인단체와의 상호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기업 DB 공동 활용방안 도출과 향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한 행사로써 많은 기업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