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에 의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리에이터의 플랫폼’을 표명하며 탄생한 아이디어 직판장 ‘와우플래닛’이 유명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아이디어 단계부터 소유할 수 있는 기획 상품 '와우픽마켓' 서비스를 오는 24일 오픈하며, 그 첫 번째 상품으로 〈황금 어장-무릎팍도사〉 출신 방송작가 최대웅이 기획한 개그 콘텐츠 '웃,돈: 웃기면 돈준다'를 개당 5만원에 4,000개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웃,돈을 구매한 회원은 구매한 금액에 비례한 비율대로 추후 콘텐츠가 제작된 이후 발생하는 유튜브 수익을 매월 정산 받을 수 있게 되며, 웃,돈 웃음 판정단 참여 기회,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와우플래닛은 24일 오후 8시 정식 판매 오픈에 앞서 19일 오후 8시부터 론칭 기념 사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구매하는 회원에게는 기본 1% 포인트 적립에 추가 1%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상품인 만큼 높은 사전 구매 경쟁이 예상된다.
'웃,돈'은 10명의 출연자가 주어진 시간 5분 내에 50명의 관객을 웃기고, 관객 앞에 놓여있는 AI 안면인식기가 인식한 웃음의 횟수대로 출연료를 받아 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최소 10편 이상의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되어 추후 유튜브 채널 '와플TV'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웃,돈은 독보적인 예능 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인기를 얻고 각종 방송, CF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는 개그맨 김원훈, 유일무이 캐릭터 '뚱시경' '99대장' 등으로 유튜브에서 많은 MZ 세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나선욱 등 인기 개그맨들의 출연이 확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우플래닛의 대표 김애니은희는 “와우플래닛은 10년의 노하우와 2년의 개발 기간을 통해 만들어진 신개념 마켓팅 플랫폼이며, 웃돈은 이 취지에 맞는 최상의 상품이고 많은 분들이 웃돈을 통해 와우플래닛의 신개념을 직접 체험해보길 원하는 마음에서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단 한번의 체험으로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가장 효율적으로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