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24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활용한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56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교실(10명) △요리 교실(20명) △아동 구강검진(20명) △비대면 미술 교실(10명) △4차산업 체험(16명) △가족 문화공연 관람(60명) △항공 분야 진로 체험(20명)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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