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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UCN·와플스테이 아마추어 골프리그 개최





뉴미디어 플랫폼 중앙UCN이 차세대 트래블테크 플랫폼 와플스테이와 손잡고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골프리그를 시범 운영한다. 투어 상설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다.

UCN이 준비 중인 골프리그는 미국 골프위크가 운영 중인 아마추어 투어와 유사하다. 다음 달 말 태국 치앙마이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총 6개국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각국 최상급 골프장에서 예선을 치른 뒤 내년 4월 경 국내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고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미국과 유럽 등 골프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성화 되어 있는 방식이지만, 국내에서는 최초다. 아마추어 골프리그의 기획 및 운영을 맡은 이재호 와플스테이 여행부문 대표는 “각국에서 엄선한 최고급 골프장을 선정했다. 골프리그를 상설화 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쉽게 자신의 스케쥴에 맞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과 골프를 결합한 리그 시스템에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도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치르는 첫 번째 예선은 다음달 24~28일 알파인 골프클럽, 가싼 레가시, 하이랜드 골프클럽 등에서 열린다. 모두 태국 내에서 최고급 골프장으로 분류되는 클럽들이다. 골프 대회 일정과 더불어 관광 일정도 포함돼 있어 골프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관련 정보는 와플스테이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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