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전과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단기 학습역량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특강 콘텐츠를 열었다. 강의는 문해력 및 교과·사고력 수학, 영어 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커리큘럼은 총 530개 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영어의 경우 외국어 전문 아카데미 ‘시원스쿨’의 주제별 기초 영어법 및 어휘 특강으로 편성됐다.
이와 함께 수학 게임 콘텐츠 ‘매쓰피드-프로페서K’도 오픈했다. 시공간 탐험을 콘셉트로 다양한 역사, 인문학적 배경 학습과 수학 문제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민형 에든버러대학교 교수가 직접 출제한 특별 문항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 증진과 학습 동기부여를 돕는다. 게임 에피소드는 총 6개로 △이집트에서 보물 찾기 △깊은 바닷속 해저도시 △외계인과 함께 올림픽을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는 콘텐츠가 담겨 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초등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여름방학 특강은 내달 31일까지 제공된다.
김영진 웅진씽크빅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여름방학 시즌 단기간 내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특히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들어간 콘텐츠들은 재미있게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스마트올 여름방학 맞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웅진씽크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