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가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27일 NEW는 '밀수'(감독 류승완)가 개봉 첫날부터 31만 관객 수를 동원하며 흥행 질주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사실을 전했다. '밀수'는 바다에서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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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밀수'는 개봉 첫날 318,092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 6월 14일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후 42일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
'밀수'는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수중 액션과 지상 액션이 볼거리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영화적 완성도부터 영화적 체험까지 호평 받으며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쾌감을 전달하는 중이다.
한편, '밀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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