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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콘서트서 속옷 벗어던진 女…하루 아침에 '스타덤'

TikTok @veronicaaacorr401 캡처




유명 래퍼 드레이크의 콘서트에서 속옷을 던진 여성 팬이 대표적인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로부터 연락을 받아 시선을 모았다. 이 여성은 2살 딸을 둔 평범한 엄마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드레이크가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동안 브래지어를 벗어 던진 21세 여성 베로니카 코레이아가 플레이보이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레이아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포르투갈 여성으로 2살 된 딸을 둔 평범한 아이의 엄마다.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지난 21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드레이크 ‘드레이크:잇츠 올 어 블러 투어’를 관람했다. 그런데 흥분한 코레이아는 콘서트 도중 드레이크가 무대 위로 걸어갈 때 그에게 자신의 브래지어를 던졌다.

해외에서는 가수의 공연이 좋았을 경우 브래지어를 던지는 경우가 있는데 코레이아 역시 드레이크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브래지어를 던진 것이었다.

코레이아의 속옷을 집어 든 드레이크는 태그를 확인 하더니 갑자기 “36G(80H)? 이 여성을 당장 찾아내라”라고 농담을 건넸다.

코레이아는 틱톡을 통해 이 장면을 공개했으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는 "처음에는 브래지어를 던질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드레이크가 공연 중 나를 지나쳐 DJ 부스로 걸어갔다. 그는 내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나는 바로 브래지어를 던졌다. 그의 발 바로 옆에 던졌기 때문에 그가 집어들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가 지나칠 리가 없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일부 네티즌은 그녀가 드레이크의 아들 생모인 전직 포르노 배우이자 화가 소피 브루소(Sophie Brussaux)와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화제의 인물이 된 그는 이후 팔로어가 급증했고 드레이크로부터 개인적인 DM을 받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6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순식간에 5만1000명을 돌파했다.

그는 특히 세계적 남성잡지인 ‘플레이보이’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자신을 채용팀이라고 소개한 플레이보이의 한 관계자는 “독점 콘텐츠를 수익화해 제작자에게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초대 전용앱을 출시했다”며 “우리는 당신을 초대하고 싶고 지원 후 알려주면 바로 수락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코레이아는 플레이보이의 제안을 수락했다.

현재 그녀는 플레이보이 측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숍을 운영하는 평범한 주부가 일약 스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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