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상품 브랜드 ‘비유어산타’가 이태리 가죽으로 만든 에어팟·버즈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밀라노, 베네치아 가죽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에어팟프로 2세대 △에어팟 3세대 △버즈라이브 △버즈프로 △버즈2 버즈2프로 등의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밀라노와 베네치아 가죽의 차이점은 컬러와 텍스쳐다. 밀라노는 비교적 밝아 발랄한 느낌을 주고, 매끈하고 플랫한 표면을 자랑하며, 베네치아는 비교적 어두워 진중하고 세련된 느낌에 가죽 특유의 텍스쳐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비유어산타의 에어팟 전용 케이스 ‘에어팟 포켓’과 버즈 전용 케이스 ‘버즈 포켓’은 안티박테리아 기능을 장착하였으며, 핑거 그립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가죽의 두께와 넓이 하나 하나를 에어팟에 딱 맞게 제작한 강력한 피팅력으로 더욱 안전하게 제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먼지와 황변 걱정 없는 더스트 프루프 소재로 강력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그 중 ‘에어팟 포켓’은 에어팟 맞춤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비스포크 케이스로, 실제 명품 브랜드 마감 방식인 엣지코트 마감 디테일로 퀄리티를 높였다.
두 제품 모두 유해물질이 억제된 이테리산 artificial leather을 사용하여 스크래치 및 오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비유어산타 관계자는 “이태리산 가죽을 사용한 이번 신제품들은 더욱 꼼꼼한 디테일과 높은 퀄리티로 에어팟과 버즈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더욱 편리하게 무선 이어폰을 보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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