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장학문화재단(권혁운 이사장)이 지난 7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23 아동보호공동캠페인에서 ‘KNN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아동보호공동캠페인은 아동의 권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학대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는 아동 안전권 증진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아동 기본법 제정촉구 담화문 발표와 정책 제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아동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KNN 사장상’을 수상했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2021년 부산경찰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아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범죄피해 위기가정에 놓인 아이들을 구호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나 범죄피해 위기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발견과 구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에 대한 긴급 생계 지원부터 의료·교육·주거지원,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사업비 후원과 사업수행을 위한 심의 등에 대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장학금, 결식아동 지원, 인재육성 지원, 교육환경 개선, 위생용품 지원,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암장학문화재단 권혁운 이사장은 “당 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희망인 아이들의 얼굴을 더욱 밝게 밝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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