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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두운 골목길 환하게…LED보안등 신설

동작구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들의 늦은 밤 안전 귀가를 위해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뒤편(사당로16나길) 골목길에 LED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보안등 간격이 30m 이상으로 멀어 야간 통행 시 어둡다는 주민의 민원을 바로 반영한 결과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안등 교체?설치 사업’은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올해 관내 노후 보안등이 모두 LED 보안등으로 교체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532개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신설했고 올 상반기에도 구비 1억원을 투입해 흑석, 상도2?4동, 사당2?3동 등 관내 7개동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 151개를 추가 교체했다.

또한 내달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주택가를 중심으로 ‘좋은빛 개선공사’를 실시해 관내 LED 보안등 보급률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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