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인 컴즈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지형)는 경영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안하름 상무(CFO)가 2023년 SW사업 우수발주자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는 △5대 중점분야(공정한 과업변경, 원격개발 활성화, 적기발주, 상용SW 직접구매 활성화, 상용SW 유지관리 요율 준수) 이행 △사업환경 개선 △적정대가 산정ㆍ지급 △과업변경 최소화 △사업관리 우수성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선정됐다.
이번에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은 SW사업 우수발주자는 △권오광 방위사업청 주무관 △남준우 창업진흥원 대리 △안하름 컴즈 주식회사 상무 △한유진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장 △김형은 한국무역보험공사 과장 △이현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리 △현경아 한국주택금융공사 대리 △신영대 해양환경공단 팀장 등 총 8명으로, SW기업 등의 추천과 한국SW산업협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과기정통부 측은 “컴즈㈜ 안하름 상무는 추가 과업에 대한 적정한 비용 산정을 포함한 포괄적이고 유동적인 용역비 산출과 SW라이선스/컨설팅/유지보수 금액 등을 발주사인 컴즈㈜가 부담하는 것으로 계약에 반영하여 수행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가상업무환경을 제공해 원격지 개발 활성화, 지속적 방역 및 검진키트 무상 공급 등 COVID-19 대응 등 실적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안하름 컴즈㈜ 상무는 “컴즈㈜는 상생을 핵심 경영 가치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최근 갑작스러운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업 미발주, 계약 취소, 자금난 등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컴즈㈜는 사업을 독식하기 보다는 어려운 기업들과 함께 상생하고자 사업을 넘겨주거나 공유하면서도 사업단가, 업무 환경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상생하여 성장할 수 있는 사업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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