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참교육 유튜버'의 최후…강남 호텔서 필로폰 투약하다 덜미

연합뉴스




‘참교육’을 한다며 사적 응징 콘텐츠를 만들어 인기를 끈 유명 유튜버가 호텔에서 지인과 필로폰을 투약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20대 남성 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했으며 이 중 1명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10분께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호텔에서 주사기 뚜껑과 피의자 팔에 남은 바늘 자국을 확인했다. 마약 시약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필로폰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투약 혐의를 시인했으며 텔레그램으로 마약을 특정 장소에 숨겨 놓고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입수했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 중 유튜버 A씨는 ‘도망 우려’로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함께 있던 남성은 기각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