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이하 서울TP)와 한솔코에버(대표 반기동)가 중소,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퍼실러테이터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실리테이터 지원사업은 ESG도입과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려는 중소, 중견기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가 매칭 ▲현장 컨설팅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정부지원사업 연계 ▲홍보 등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TP는 서울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및 AI교육 사업을 수행중인 기관으로 이번 한솔코에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ESG 도입과 디지털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한솔코에버는 기업의 디지털전환 및 에너지관리솔루션, AI 플랫폼, 로봇자동화, 3D프린팅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TP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일반형디지털클러스터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한솔코에버는 2019년 한솔그룹에서 인수한 이후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전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5월 KT와의 제조업 DX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7월에는 3D프린터 제조 전문기업인 큐비콘과 3D프린팅&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디지털전환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퍼실리테이터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테크노파크 스마트이노베이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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