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가장 많이 성장한 앱(TOP10)에 리로스쿨이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6월 사용자 수는 172만 명으로 2023년 1월 대비 무려 108만 명이 증가한 결과이다.
2023년 1월 사용자 수는 64만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108만 명이 증가하면서 6월에는 2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 수를 보였다.
리로스쿨은 ㈜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학교 선생님들의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리로소프트는 지난 달 리로스쿨’을 이용하는 학교가 800개교를 넘어섰다고 밝혔으며, 또한 서울을 기준으로 2개 학교 중 1개 학교는 ‘리로스쿨’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 서울 지역 고등학교 320개교(*KOSIS 참조) 중 162개 고등학교에서 이용
‘리로스쿨’은 2019년부터 매년 100개교 이상의 학교가 신규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회원의 지속적인 유입과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리로스쿨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연결하는 공교육 플랫폼으로써 명실상부한 1등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로소프트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2022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탄생한 ‘서울런’ 사업에 참여하는 등 많은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익 목적의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학생증’ 서비스를 런칭하여 학생들의 등교와 출석을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게끔 하여 선생님에게는 매일 반복되는 등교, 출석체크 업무를 경감해 줌과 동시에 학부모에게는 ‘안심 등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리로소프트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 방향의 흐름에 미리 준비하고 교사는 물론 학생, 학부모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 하나까지 적극적으로 수렴하다 보니 이렇게 놀라운 쾌거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리로소프트는 앞으로 학사 관리 서비스로써 역할을 넘어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AI 기술에 접목하여 학습데이터 기반 ‘학습 관리 서비스’와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대학합격예측 서비스 등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로소프트 최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정책 및 교육 수요자의 요구 파악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여 공교육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으며, 이 모든 성공 과정은 ‘리로스쿨’에 대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있다며 감사의 말 또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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