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요일 상관없이 재활용 쓰레기 처리 거점 시설 확대하는 지자체

강진군, 재활용 동네마당 6개 우선 설치

반응형 감시카레카 설치…불법투기 감시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포마을회관에 설치된 재활용 동네마당. 사진 제공=강진군




강진군은 요일에 상관없이 종이, 플라스틱,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상시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 ‘재활용 동네마당’ 6개소를 우선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설치 목표량은 총 8개소다.

기존 14개로 운영하던 재활용 동네마당은 강진읍 4, 군동면 1, 성전면 1개소에 추가 설치돼, 20개로 늘어났다. 나머지는 읍·면사무소 대상 희망 지역을 접수 받아 이용 주민 수, 접근성, 지면상태, 통행불편사항, 관리자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분리배출 취약지역 2곳을 선정해 오는 10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반응형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며, 불법투기를 감시할 수 있다.

강진군은 전담 관리자를 2명 투입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쾌적하게 관리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재영 강진군 환경축산과장은 “재활용 동네마당은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가 아닌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강진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