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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화성동탄경찰서 찾아 "시민안전 정책·시설 경찰과 함께"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 경각심 고조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 앞줄)이 7일 화성동탄경찰서를 찾아 변창범 서장(왼쪽 앞줄)과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7일 화성동탄경찰서를 방문해 최근 취임한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과 성남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화성동탄경찰서는 인구밀집 지역인 동부 및 동탄을 관할하고 있는 만큼 시민안전 지키기 위한 최일선 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는 민생치안안전협의회 등 경찰서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함께 100만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최근 늘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현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책 및 시설 등을 경찰과 함께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10일에는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을 만나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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