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한지공예를 시작으로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강의형 프로그램(인문 교양강좌)과 체험 프로그램(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등 5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문 교양강좌는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로 교육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프로 그램도 홍보한다.
매년 반기별로 13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복지향상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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