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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영임씨 경기 광주시 홍보대사 됐다

2025년까지 市홍보 영상물 제작 등 적극 참여

방세환 광주시장이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악인 김영임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주시




국악인 김영임씨가 경기 광주시 홍보대사가 됐다.

경기 광주시는 14일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김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인 김영임씨는 효 정신을 담은 음반 ‘회심곡’을 발매하며 국악계 최초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씨는 위촉과 함께 2025년 8월까지 각종 홍보 영상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위촉패 전수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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