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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자원봉사단체 690곳 4년 만에 전수조사

대표 변경, 활동 지속 여부 등 확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단체 690곳을 전수조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단체 대표 등 정보 변경, 활동 지속 여부, 향후 단체 활동 계획 등을 확인한다.



조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구글 설문(문자메시지 발송)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단체가 해산됐는지와 단체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지 등을 전수조사할 것”이라며 “대표자가 바뀐 단체는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를 대표에게 전달해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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