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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양궁, 파리서 명예 회복 ‘시동’

월드컵 4차 대회 남녀단체 결승행

이달 초 세계선수권서 金 2개 그쳐

남자 양궁 대표팀의 김제덕(왼쪽부터), 이우석, 김우진. 출처=세계양궁연맹




이달 초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둔 한국 남녀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명예 회복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남자 대표팀의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은 1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 공원에서 열린 2023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파리 대회 사흘째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스페인을 6대0(59대57 59대56 58대54)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인도를 6대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대만과 20일 우승을 다툰다.



여자 대표팀의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도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멕시코를 6대0(54대53 56대54 56대54)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의 결승 상대도 대만이다. 대만은 준결승에서 인도를 6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에 더해 오진혁(현대제철), 최미선(광주은행) 등 총 8명의 태극궁사가 2회전(64강)까지 생존해 있다.

리커브 대표팀은 앞서 열린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혼성전·남자 단체전)만 따내고 여자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에서는 아예 입상에 실패하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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