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알힐랄 입단’ 네이마르, 사우디 도착

공항 입국장부터 팬들의 환호 받아

2년간 보너스 포함 5000억 수입

일할랄과 계약한 네이마르가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도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알힐랄에 새로운 둥지를 튼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마침내 사우디에 도착했다.

알힐랄 구단은 1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프랑스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 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을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네이마르는 알힐랄의 푸른색 머플러를 목에 걸고 마중 나온 구단 관계자와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플래시 세례 속에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유럽 빅리그 무대를 접고 사우디 알힐랄을 택한 네이마르는 상상을 초월하는 ‘돈 잔치’의 수혜자가 됐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알힐랄은 PSG에 8630만 파운드(약 1475억 원)를 이적료로 지불했고, 네이마르에게는 연봉 1억 2920만 파운드(약 2210억 원)를 주기로 했다. 계약 기간 2년 동안 네이마르는 보너스 등을 합쳐 5000억 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릴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코페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5개 방과 3개의 사우나 시설이 딸린 저택에 9대의 승용차, 호텔·레스토랑 및 여행에서 사용하는 모든 비용 지불 등을 알힐랄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