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의 시선은 중국의 대출우대금리(LPR) 결정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나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경제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을 인하해 경기 부양에 드라이브를 걸지가 관심사다. 이밖에 뉴욕증시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도 2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8월 21일 월요일
중국: 5년·1년 만기 LPR 4.05%·3.4% (4.2%·3.55%)
8월 22일 화요일
미국: 7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비 -0.2% (-3.3%)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8월 23일 수요일
미국: 7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1% (-2.5%)
8월 S&P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 51.5 (52)
엔비디아 실적
유로존: 8월 HCOB PMI 48.5 (48.6)
8월 24일 목요일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4만건 (23만 9000건)
잭슨홀 심포지엄 1일 차
8월 25일 금요일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71.2 (71.2)
파월 의장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
일본: 도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3% (3.2%)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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