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를 잇다’는 공예 작가 5인의 공동 작품전으로 일상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공예 예술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전에는 강지원, 권나영, 김민정, 박경아, 서보은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전통매듭, 디지털 드로잉, 플라워&액세서리, 수채화 캘리, 라탄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를 작가들만의 독특한 시각과 아이디어 넘치는 기술로 재해석한 것이어서 볼거리가 풍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예를 잇다’에서는 관람객이 공예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예 클래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공예인 커뮤니티 안녕,공예의 정아영 대표는 “실력과 개성이 넘치는 작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유니크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대중에게 공예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예를 잇다’는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서초동 문화공간 스페이스다운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녕,공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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