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총리, 수도권 호우 우려에 긴급지시… "안전 철저히"

22일부터 수도권에 시간당 최고 60mm 비 예고돼

지하공간 출입통제, 취약계층 대피체계 점검 주문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화하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3.8.21 kane@yna.co.kr (끝)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일부터 이어질 수도권 호우와 관련 행정안전부, 국토부, 경찰청 등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21일 “22~25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됐다”며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의 침수가 우려되는 만큼 출입통제, 물막이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급격한 침수가 발생할 경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대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대피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위험지역 거주민은 미리 대피시켜달라"고 덧붙였다.



또 북한의 댐 무단 방류 가능성을 대비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접경지역의 하천 수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즉각적인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달라”고 주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