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시내 노인복지관에서 ‘해피실버!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 보호 담당 공원 2명이 시내 10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금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현명한 절세 방법, 다양한 감면 정보, 납세자보호관 제도 등을 주제를 다루며 세목별 사례를 중심으로 문답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부터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으로 세무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