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의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23일 HL 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291가구(전용 84㎡ 162가구·110㎡A 24가구·110㎡T 1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전용 84㎡(전용면적 기준) 162가구 △110㎡ A타입 24가구 △110㎡ T타입 105가구 등 총 291가구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95만원으로, 전용 84㎡와 110㎡ 기준 각각 3억 9400만원, 5억 7800만원이다
향후 입주민들은 사업지 인근의 은파호수공원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초·중·고교도 도보통학 가능 거리에 있다. 새만금트라이포트와 이차전지특화단지, 군산전북대병원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한편, 특별공급 이후 1순위와 2순위 청약은 각각 29일, 30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정당계약은 18~20일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 60㎡ 초과~85㎡ 이하 물량은 가점제 40% 및 추첨제 60%로, 전용 85㎡ 초과는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전매제한은 없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