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장 재수술 해줘" 서울대병원서 흉기 난동 30대女 '체포'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 연합뉴스




서울의 한 병원에서 30대 여성이 수술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협박)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외래병동에서 "죽어버리겠다. 너도 죽어봐라"고 소리치며 흉기를 휘둘러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체포 당시 "당장 의사가 재수술해주지 않으면 협박할 생각으로 칼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병원 보안요원이 손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혐의를 특수상해 등으로 변경할지 검토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