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는 30일 오후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시, 울산 동구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36개 기업이 참여해 227명을 채용한다.
1대 1 현장 면접, 정부 정책 및 기관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퍼스널 컬러와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동구가 지난 3월부터 매달 여는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와 연계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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