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편결제 인프라 구축 업체인 페이앤스토어(대표: 이병찬)가 오프라인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인: Payin'에 국내 최초로 하나의 QR에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추가하여 소비자들에게 결제 편의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페이인: Payin'은 QR/NFC 통합 디바이스를 가맹점에 제공하여 어떤 모바일 결제든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페이인 가맹점 수는 1만여 개로 매일 200개 이상의 신규 가맹점이 모집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전체 신규 가맹점 시장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로 업계 1위 규모다. 모두가 지갑을 두고 나올 수 있는 스마트폰 결제 인프라 구축에 앞서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페이인: Payin' 서비스는 기존에 결제 가능했던 페이코, 위챗 등과 함께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추가 도입을 통해 QR을 통한 결제가 페이인 가맹점에서 가능해졌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각 결제사 앱을 실행시킬 필요 없이 QR을 스캔하여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해당 서비스 앱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결제 카운터 앞에서 앱을 찾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며 가격을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등 오프라인 간편결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이인 서비스는 가맹점들에게도 혁신을 가져왔다. 가맹점들은 기존에 각각의 결제 서비스와 별도로 계약하고 결제 인프라를 따로 설치해야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가맹점의 포스 또는 단말기를 관리하는 모집인을 통해 페이인 통합 서비스에 원스탑 가맹신청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가맹점들은 페이인 서비스 하나만으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는 QR 결제만 지원하나 빠른 시일 내에 NFC 결제도 추가할 예정으로 소비자 및 가맹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 밝혔다.
페이앤스토어 이병찬 대표는 "페이앤스토어는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가 마음 편하게 지갑을 두고 나올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QR과 NFC 확장을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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